인피니트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360도VR 촬영기법은 무엇?

입력 2015-07-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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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 쇼케이스 중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인피니트 멤버들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360도 버추얼 리얼리티(360도VR)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5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인피니트가 이번 타이틀곡 ‘배드(Bad)’에서 시도한 360도VR 촬영기술은 PC나 스마트폰에서 마우스나 손으로 동영상 화면을 360도 회전하면서 볼 수 있는 기법이다.

동우는 “일반적인 뮤직비디오와 360도VR 뮤직비디오 두 개를 찍었다”며 “힘들긴 했지만 처음 하는 시도라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규 역시 “360도VR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다 같이 보면서 너무 신기해했다”며 “기존 방법보다는 훨씬 신선하고 재밌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반면 성열은 “원래 자기 파트만 제스처를 하면 끝나는데 360도VR은 계속 찍기 때문에 자신의 파트가 아니더라도 계속 몸짓을 해야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인피니트의 미니 5집 앨범 ‘리얼리티’는 지난 해 7월 발표한 앨범 ‘비백(Be Back)’ 이후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앨범인 만큼 보다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타이틀곡 ‘배드(Bad)’는 ‘데스티니(Destiny)’,‘백(Back)’등의 인피니트의 대표곡들을 만든 프로듀서 알파벳 작사, 작곡한 곡으로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와 EDM 비트가 결합됐다.

인피니트는 이날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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