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올해 국내 스토리지 솔루션 1조414억 시장 전망

입력 2007-0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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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조414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DC는 '스토리지/정보 인프러 포럼 2007'을 개최하고 국내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9%씩 성장해 2010년 1조2063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각각 연평균 11.9%, 7.4%로 성장해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행사에는 그라함 펜(Graham Penn) IDC 아태지역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을 비롯, IBM, 시만텍, HP, HDS, EMC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해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스토리지 및 정보 인프라 시장에 대한 최신 동향과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했다.

그라함 펜(Graham Penn) IDC 부사장은 이날 기조 강연을 통해 "통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급증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인해 엄청난 규모의 스토리지 성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종류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은 오늘날 역동적인 기업들에게 매우 중대한 도전 과제들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하고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시스템을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가용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새로운 시도와 방안들을 소개했다.

그라함 펜 부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스토리지 시장의 주요 이슈 및 트렌드, 향후 전망 등을 소개하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포함하는 아태지역(일본제외)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 규모가 오는 2009년 7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IDC 박예리 연구원은 "오늘날 기업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IT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스토리지 인프라 역시, 기술적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그리드 기반의 가상화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채택, 진화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토리지 투자와 관련, 최근 기업들의 관심은 TCO와 ROI를 고려한 자원 및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변화하는 시장 조류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스토리지 사업자들은 정보의 분류, 이동, 저장, 관리, 보호, 보안에 이르는 보다 포괄적인 정보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 확보에 나서며 솔루션 기반으로의 시장 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자원 및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관련 솔루션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면서 ILM, 가상화, 컴플라이언스 등 솔루션 이슈가 향후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국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9%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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