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당분간 베트남전용펀드 출시안한다

입력 2007-02-05 14:49 수정 2007-02-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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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은 5일 최근 베트남증시가 단기 과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당분간 베트남에만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운용중인 베트남펀드도 단기적인 주식편입비중을 높이는 것을 피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스크를 조절해가면서 편입비율을 조절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미래에셋이 출시한 베트남전용펀드는 '미래에셋맵스오퍼튜니티베트남주식혼합1호' 1개가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베트남증시 시가총액이 1년만에 1조원에서 18조원 이상으로 급증하고, 비나인덱스(VN INDEX)의 경우 연말 751.77에서 1월말 1041.33으로 한 달동안 38.5% 급등하는 등 베트남증시가 단기과열돼 더 이상 싸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베트남 시가총액 상위종목 PER가 50배 수준으로 살 종목에 한계가 있다"며 "올해 2월부터 참여한 베트남증시 기업공개에서도 주식버블이 상당히 우려할만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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