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첫 대학생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입력 2015-07-10 0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에서 처음으로 대학생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는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박철상(30)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46번째 회원으로 가입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펀드 운용 등으로 자산을 모은 박씨는 앞으로 5년동안 3억 6천만원을 기부키로 약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2014년 경북여고(꿈지기 장학기금)와 대구서부고등학교(누리나래 장학기금)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1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19년 2학기까지 두 학교 학생 36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근 박씨는 대구시민센터·위안부할머니 지원사업 등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씨는 "앞선 세대는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며 "나눔은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가입식은 이날 오후 4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고 있다"며 "나눔 실천은 부의 정도와 나이와도 상관이 없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72,000
    • +0.98%
    • 이더리움
    • 3,08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22%
    • 리플
    • 2,088
    • +1.61%
    • 솔라나
    • 129,600
    • +1.01%
    • 에이다
    • 389
    • +0.78%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10
    • -2.43%
    • 체인링크
    • 13,510
    • +1.58%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