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서울병원, 청각장애인 인공와우수술 지원 나서

입력 2007-02-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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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은 4일 올해부터 2010년까지 4년간 총 14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저소득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공와우 수술은 와우(달팽이관) 질환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환자에게 청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인공와우를 이식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이다.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은 앞으로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보청기를 제공하고 4년간 언어치료도 지원하게 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특히 청각장애인들이 언어적응 훈련을 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정보통신 분야 사업을 하고 있는 인연으로 펼치게 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어려운 형편 때문에 소리를 듣지 못했던 청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하는 사랑의 캠페인을 꾸준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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