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터넷사이트 대폭 개편

입력 2007-02-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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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사이트 통합…PB고객용 코너 신설

우리은행은 인터넷사이트를 고객 중심의 인터넷뱅킹 강화를 위해 개편하기로 하고 5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인터넷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하는 한편, 통합사이트 내에 ‘e금융상품몰’코너와 PB고객을 위한 ‘TWO CHAIRS’코너를 신설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 우리카드 사이트는 우리은행 인터넷사이트와 별도로 운영돼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으나 이번 통합에 따라 우리은행(www.wooribank.com)을 통해 카드관련 각종 조회 및 거래를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은 카드 부문에 대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켜 카드별 서비스 비교기능, 이용금액별 시뮬레이션 거래를 통한 월별상환금액 조회 등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카드사이버지점 업무를 신설하고 ‘My 우리카드페이지’를 통해 고객과의 1:1 서비스를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키워드 검색기능’을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별로 상품비교부터 발급신청까지 모든 일련의 거래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컨텐츠를 새롭게 확대 개편했다.

우리프라이빗뱅킹 고객을 위해 신설된 TWO CHAIRS 코너는 PB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개인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전문가의 부동산&세무상담, 인천국제공항라운지 예약서비스 및 해외유학/이주/부동산 정보의 실시간 제공 등 고객의 글로벌라이프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이트 통합서비스 개편의 또 한가지 특징은 금융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e금융상품몰’코너를 신설해 검색에서 가입까지 금융상품에 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TWO CHAIRS 코너에서 별도로 운영되는 ‘e금융상품몰’은 금융상품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성향 및 여유자금별 맞춤상품안내와 매달 인기상품 및 추천상품을 안내하는 등 특화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카드와의 사이트 통합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2개월간 ‘우리카드 사이트 새단장기념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하며 행사기간내 우리은행에 방문해 퀴즈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만233명을 추첨하여 기프트카드 100만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된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카드 및 TWO CHAIRS 고객에게 고객만족도를 고려한 새로운 컨텐츠 및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차별화된 컨텐츠를 강화해 디지털뱅킹에 있어 우위의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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