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글로벌브랜드 육성' 성과위주 개편

입력 2007-0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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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단계별 성과평가 측정 시스템 개발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이 마케팅 촉진 위주에서 성과위주로 대폭 개편된다.

중소기업청은 4일 "중소기업 브랜드 육성을 통한 마케팅촉진을 위해 시행된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이 성과위주로 대폭 개편되고 개발된 브랜드의 해외마케팅 촉진을 위한 인프라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브랜드사업을 브랜드육성 수행기관을 ▲브랜드전략컨설팅 ▲브랜드개발 ▲브랜드해외마케팅 등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특히 개발된 브랜드의 해외마케팅 지원강화 차원에서 현지전문기관 등을 포함한 해외마케팅 수행기관 발굴을 확대한다.

중기청은 "사업참여 및 사업수행 단계별로 체계적인 성과평가 및 측정시스템을 개발하고 수행기관에 대한 수시평가를 강화한다"며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브랜드 인지도 증가 등 정성적 평가기준을 신규로 개발하는 등 평가 및 사후관리 시스템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마케팅 통합사이트(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브랜드컨설팅 및 개발관련 지원내용 중 공통분야에 대한 표준모델(플랫폼)을 구축 중소기업에 제공하여 비용 및 시간 절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개발된 브랜드의 해외마케팅 촉진을 위해 별도로 운영해 오던 중소기업 공동상표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공동상표지원사업'참여기업 중 해외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큰 기업을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지원대상으로 선정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환율하락 등 대외경제여건의 악화로 인한 수출중소기업의 혹독한 경영애로 상황에서 브랜드 개발 등 비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한 글로벌스타 기업으로 도약하고자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동사업 참여가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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