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 관계자, 대장균 떡 유통 덜미…서류 조작ㆍ회수 명령 불복 혐의도

입력 2015-07-07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학식품 관계자, 대장균 떡 유통 덜미…서류 조작ㆍ회수 명령 불복 혐의도

▲출처=MBC 방송 캡처

대장균 등이 검출된 떡을 대량으로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시킨 송학식품 관계자 13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송학식품 관계자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지에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 등을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또 2013년 1월 조작한 서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도 받고 있다.

앞서 이 업체는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에 걸려 대장균 등이 검출된 제품의 회수 명령을 수 차례 받았지만 제대로 제품을 거둬들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07,000
    • -1.57%
    • 이더리움
    • 4,209,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06%
    • 리플
    • 2,766
    • -3.35%
    • 솔라나
    • 183,700
    • -4.27%
    • 에이다
    • 544
    • -4.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66%
    • 체인링크
    • 18,140
    • -4.98%
    • 샌드박스
    • 170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