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조세포탈 등 혐의…8일 검찰 출석 예정

입력 2015-07-07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이 8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8일 오전 10시 박 회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일 지분 거래 과정에서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회장의 자택과 서울 도화동 소재 그룹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

앞서 국세청은 신원그룹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 과정에서 박 회장의 탈세 행위와 편법 소유 정황을 포착, 박 회장의 부인과 회사 관계자 등에게 190억원 상당의 세금을 추징하고 박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신원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지분을 포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주식을 보유해 증여세 수십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워크아웃을 벗어날 당시 박 회장은 부인 명의의 광고대행사를 통해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신원의 주식을 사들여 대표이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원그룹 본사가 서울 도화동에 있다는 점에서 이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배당했지만, 대검찰청의 의견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옮겨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72,000
    • +0.68%
    • 이더리움
    • 2,659,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0.82%
    • 리플
    • 1,513
    • -1.05%
    • 솔라나
    • 105,200
    • +0.86%
    • 에이다
    • 279
    • +0%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30
    • +0%
    • 체인링크
    • 11,640
    • +0%
    • 샌드박스
    • 59.5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