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미, 카타르 앓이 "카타르로 보내주오"

입력 2015-07-0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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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비정상회담’ 새미가 카타르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희가 출연해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지에 대한 각국 대표들의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전현무는 “쭉 들어봤는데 어디서 살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미국이요. 맨해튼이 너무 좋았다. 옷도 내 마음대로 입고 연애도 마음대로 하고 스킨십도 마음대로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새로운 멤버인 이집트 출신 새미에게 살고싶은 나라는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새미는 “경제력이 있다면 이집트를 떠나고 싶지 않다. 어릴 때부터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타르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새미는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안 낸다. 또 전기, 수도, 의료 모두 공짜”라고 밝히며 카타르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 없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밝히며 카타르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에 MC들은 "새미는 오늘 기승전카타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새미 카타르 사랑 남다르네", "비정상회담 새미 입담 좋다", "비정상회담 새미, 카타르 말고 한국도 좀 많이 사랑해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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