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걸그룹 대전 각오? 최고의 장점 ‘변신’으로 맞서겠다”

입력 2015-07-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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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6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규 2집 LOVE ‘링마벨(Ring my bell)’ 쇼케이스 중 새로운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걸그룹 걸스데이가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걸스데이는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정규 2집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만큼 걸스데이만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혜리는 “저희 최고의 장점은 변신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앨범마다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이번 역시 ‘걸스데이 노래 같은데 걸스데이가 맞나?’할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것 같다”며 “그 점이 보시는 분들도 신선하고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걸스데이가 1년 만에 발표하는 타이틀곡 ‘링마벨’은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이 강한 후크 멜로디가 반복된 곡이다.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걸스데이의 HAPPY D-DAY’를 생중계한다. 걸스데이는 음원이 공개되는 7일 0시에 맞춰 팬들과 함께 카운트를 세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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