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6600만주 보호예수 해제...1월 절반수준 그쳐

입력 2007-01-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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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대우전자부품, 비에스이홀딩스, 제우스, 한창산업 등 29개사 66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1월(1억5400만주)에 비해서는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절반(57%)이상 감소한 수치다.

31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된 주식 중 유가증권시장 5개사 1600만주, 코스닥시장 24개사 5000만주 등 총 29개사 6600만주가 2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흥국쌍용화재가 발행주식의 29.5%에 달하는 9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며, 대우전자부품도 8.04%(78만여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코리아데이타시스템도 500만주(16.2%)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일 한창산업, 제우스 등의 대주주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한창산업은 발행주식의 67.5%에 달하는 351만주가, 제우스 역시 57.2%인 540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이밖에 동양이엔피, 모건코리아, EMLSI 등도 발행주식 총수의 30%이상이 보호예수 해제된다.

예탁결제원 측은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었다고 해당 주식이 모두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물량부담에 대한 우려 자체만으로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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