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연평해전’, 200만 돌파…‘광해’ ‘국제시장’과 동일 행보

입력 2015-07-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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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포스터(사진제공=NEW)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연평해전’이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연평해전’은 1일 하루 동안 19만53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6만8395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 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연평해전’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1000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국제시장’과 동일하다.

특히 ‘연평해전’은 개봉주보다 개봉 2주차에 오히려 더 관객이 상승하는 유례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의 개봉작들이 토요일보다 일요일 스코어가 줄어드는 것에 비해 일요일 스코어가 상승했고, 29일에는 개봉일 기준 관객 수보다 약 40%가 증가한 2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연평해전’에 이어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가 6만1856명을 동원하며 239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고, ‘쥬라기 월드’가 5만5043명(누적 462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소수의견’ ‘19곰 테드2’ ‘나의 절친 악당들’ ‘심야식당’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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