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트론 CP 신용등급 A2+로 상향-한신정

입력 2007-01-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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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는 30일 실트론의 단기신용등급(CP)을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실트론이 국내유일의 12인치 웨이퍼 설비투자기업으로서 차세대 설비투자 지속을 통한 경쟁역량 강화, 12인치 매출실현 본격화, 거래선 다변화, 양호한 영업활동상 자금창출 능력, 설비투자에 대한 탄력적 자금운용 가능 등 긍정적 요인과 높은 산업위험, 다소 높은 부채비율, 차입의존도, 웨이퍼 사업에 대한 편중 등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신정은 “반도체소자업계의 경기등락에 따른 매출민감도가 높으며 높은 영업레버리지로 인해 매출규모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부채비율, 차입의존도가 다소 높은 편이나, 내부창출자금에 기반한 차입금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트론은 2006년 12월 현재 일반 운용자금 용도(무역금융용 제외)로 활용가능 한 총 여신한도는 7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한신정은 “양호한 손익기반을 바탕으로 영업CF 확대가 가능시 되나, 차세대 웨이퍼 관련 대규모 설비투자가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지표상 잉여자금창출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만기도래차입금에 대한 대체차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유일의 12인치 웨이퍼 기업으로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수요기업의 외국 웨이퍼기업 견제 차원에서의 지원 가능성, 풍부한 한도 여신 확보 및 추가 여지, LG그룹 계열사로서 양호한 그룹신인도 등에 기반한 재무적 융통성을 감안할 때 차입금의 적기상환능력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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