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4년차 방송 기자 “방송국 마이크 보니 고향 온 거 같아”

입력 2015-06-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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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조정린이 네티즌 사이에 이목을 끌고 있다.

조정린은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저와 나윤권이 조정린을 언급해서 그날 오후까지 조정린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 있었다. 검색어 오른 거 봤느냐”고 묻자 조정린은 “당시 취재 중이라 몰랐다. 나중에 회사 후배한테 연락 받았다. 내용 듣고 확인했다”고 대답했다.

조정린은 “상암 MBC는 처음이다. 제가 라디오 ‘친한친구’ 할 때는 여의도에 있었다. 복도 들어올 때는 시설에 감탄하면서 들어왔는데 마이크 보니까 고향에 돌아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린은 2002년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방송활동을 하던 중 2012년 TV조선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해 현재 4년차 방송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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