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형들에게 막내가 잘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 싶었다”

입력 2015-06-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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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29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DMS 제1스튜디오에서 열린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complete)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와 예능 ‘복면가왕’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제1스튜디오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컴플리트(Comple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육성재는 “‘복면가왕’과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편하게 제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형들에게 막내가 이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육성재는 “많은 사랑주셔서 영광스럽고 한마디 할 때마다 조심스럽고 더욱 책임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비투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컴플리트’는 타이틀곡 ‘괜찮아요’를 비롯해 ‘너나 잘 살아’, ‘꽃보다 그녀’, ‘보고파’ 등 13곡이 수록됐다.

비투비의 신곡 ‘괜찮아요’는 정형화된 아이돌의 틀에서 벗어나 오로지 가창력과 감성만으로 진실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멤버들의 포부가 담긴 발라드 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라인과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가사가 돋보인다.

비투비는7월 1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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