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CJ그룹, 설립 10년 ‘도너스캠프’ 청소년 꿈 찾아주기 활동

입력 2015-06-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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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합니다.” 2011년 서울 필동의 CJ인재원에서 열린 경영계획 워크숍에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한 말이다.

경제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계층에는 어떤 식으로든 기업이 지원을 하고 가난의 대물림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게 이 회장의 오랜 생각이다. CJ그룹이 2005년부터 CJ나눔재단과 2006년 CJ문화재단을 시작으로 젊은이들에게 꿈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 온 것도 이회장의 젊은층 지원 의지와 맞물린 것이다.

CJ그룹의 문화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CJ도너스캠프가 운영하는 ‘꿈키움창의학교’다. CJ도너스캠프는 올해로 설립 10년을 맞았다.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키움창의학교는 단순 직업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꿈키움창의학교에는 지난 2년 동안 총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요리·음악·공연·방송쇼핑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CJ 푸드빌·E&M·오쇼핑 임직원과 대학 교수진 26명이 전문가 멘토로 참여했다. 또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 26명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CJ그룹은 “단순한 직업 체험이나 진로교육을 넘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꿈과 인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꿈키움 창의학교’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참가 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등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J그룹은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창업자 고(故) 이병철 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랫동안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오다 2006년 5월 더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메세나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CJ문화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CJ문화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음악·영화·애니메이션·뮤지컬·연극 분야의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발굴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중 신인 뮤지션을 지원하는 ‘튠업’과 신인 스토리텔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S’, 뮤지컬·연극 분야의 신인 공연창작자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마인즈’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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