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발행주식 2% 100만주 자사주 매입

입력 2007-0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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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발행주식의 2% 규모의 자사주 100만주를 사들인다.

대신증권은 29일 이사회에서 내달 2일부터 5월1일까지 3개월간 대신증권 보통주 100만주를 직접취득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6일 종가(1만9400원) 기준으로 194억원으로 현 보통주 발행주식의 1.97% 규모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식 가격안정과 신우리사주조합(ESOP)에 자사주 매각 및 무상출연 할 주식을 사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2003년부터 신우리사주제를 도입, 그동안 우리사주조합에 3차례에 걸쳐 자사주 288만주를 출연ㆍ매각했다.

ESOP는 회사의 지원으로 직원들에게 자기회사 주식을 취득하게해 애사심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경영성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2002년부터 시행된 근로자 복지기본법에 정해져 있는 제도로 법인 출연금에 대해서 전액 손비가 인정되고 직원이 취득한 주식을 장기간 보유할 경우 소득세 등 여러가지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대신증권 노정남 대표는 “주식가격을 안정화 시키고 ESOP출연 목적으로 주식을 확보하기에 매우 좋은 시기로 판단되어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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