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D램 수요 부진 전망…목표가↓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5-06-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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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부진한 D램 수요 동향을 반영해 동사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소폭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송명섭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6조2000억원에서 6조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 “올해 올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출하 증가율 전망치가 낮아짐에 따라 D램 수요 증가율 역시 23%에서 19%로 크게 하향조정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다만 Micron의 생산 부진에 따라 하반기 D램 수급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DRAM 공급 증가율이 Micron의 부진에 따라 21%를 기록하면서 분기 D램 수급이 공급과잉에서 공급 부족으로 전환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PC D램 가격은 8, 9월 신규 PC 및 iPhone 생산 개시와 PC DRAM 생산 비중 축소로 3분기 중순 경부터 안정을 찾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의 주가 약세를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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