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애널리스트 입 막으면 증시발전도 없다 등

입력 2015-06-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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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널리스트 입 막으면 증시발전도 없다

‘현대百 협박사건’ 매도 보고서의 고충 단적으로 증명

“현대백화점 애널리스트 협박 사건은 매도 보고서를 쓰기 힘든 국내 자본시장 환경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대기업들의 후진적 관념이 개선되지 않는 한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고, 증시 발전도 요원해진다.”지난 25일 현대백화점 장모 부사장이 자사에 불리한 보고서를 낸 애널리스트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후진적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輸銀의 ‘전관예우’… 퇴직 임직원 재취업한 관계사에 여신 급증

최근 10년간 수출입은행을 퇴직한 임직원 9명이 수출입은행과 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들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출입은행 퇴직자가 해당 기업에 재취업한 이후 관련 대출과 보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낙하산 인사를 통한 수출입은행과 해당 기업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정몽준 ‘축구 대통령’ 출마 초읽기

FIFA 회장 선거 나서기로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명예부회장이 조만간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26일 “정 명예부회장이 FIFA 회장 출마와 관련한 고심을 끝내고 선거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는 이른 시일 내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 운동단을 꾸릴 채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다음카카오, 제주에 ‘실리콘 비치’ 만든다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13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다음카카오가 지원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 센터장 전정환)가 닻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지원하는 제주센터는 향후 글로벌 수준의 실리콘 비치(Silicon Beach)를 구축해 정보통신기술(ICT)•벤처 창업의 요람으로 육성한다는 그림이다.


◇ [포토] 장마전선 북상 ‘반가운 비’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기업 직접금융 조달 11.8% 증가

지난달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전달보다 11.8%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 회사채 발행은 증가했지만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은 여전히 부진했다.


◇ [데이터뉴스]올들어 증시 시총 170조원 늘었다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170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례없는 1%대 기준금리로 은행 예금을 떠난 시중자금이 증시에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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