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경포대에 6성급 ‘씨마크 호텔’ 개관

입력 2015-06-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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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경포대에 위치한 ‘씨마크 호텔’의 전경.(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호텔현대 경포대가 재건축을 통해 6성급 ‘씨마크 호텔’로 다시 태어났다.

25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 위치한 ‘씨마크 호텔’이 26일 개관한다.

씨마크 호텔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 수상자이자 미국 LA 게티 센터의 설계자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했으며 현대건설이 건축했다.

씨마크 호텔의 전신인 호텔현대 경포대는 지난 1971년 문을 열었으며, 2013년 재건축에 들어가기 전까지 40여 년 동안 총 550만명이 이용한 동해안의 대표 호텔이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는 이 곳에서 매년 여름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열기도 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회사가 최근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으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현대중공업과 씨마크 호텔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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