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가뭄 피해 양구군에 식수 2만ℓ지원

입력 2015-06-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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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김주하 행장이 25일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을 찾아 식수 2만ℓ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역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많은 지역이 농업용수 부족 및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구군청은 식수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NH농협은행은 가뭄 피해지역 농업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여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자금의 경우 가계 3000만원, 기업은 3억원 한도로 우대금리 1%를 적용하며, 이자납입을 6개월 유예 적용키로 했다. 기존여신의 경우에도 기한 연기, 이자납입 유예, 할부상환금납입 유예 등의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나눔경영 리딩뱅크로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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