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15조원 재정보강 통해 3% 성장률 맞출 것"...7월초 추경안 국회 신속 통과 독려

입력 2015-06-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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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가 15조원 이상의 재정보강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3%대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5일 하반기 경제정채방향 발표문을 통해 우리 경제가 소비와 서비스업의 위축, 메르스 영향 등으로 5분기 연속 0%대 성장에 머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기금 변경, 공공기관 조기투자 등 총 15조원 이상의 재정보강을 추진할 것임을 언급했다.

특히 추경은 메르스, 가뭄 등 재난에 대응하고 수출 청년고용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이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3%대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자체의 재정 집행도 속도를 내게 하고 지자체 추경 편성과 안전투자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꾀할 방침임을 언급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7월 중 청년 고용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출과 투자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할 것임을 밝혔다.

이밖에 기업투자촉진, 최저임금 인상을 거론한 최 부총리는 LTV․DTI 규제 합리화 조치를 연장해서 주택시장 정상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가계부채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7월중에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 총리는 추경을 포함한 모든 정책의 성패는 신속한 집행에 있다며 추경안의 7월초 국회 제출을 언급하며 국회의 신속한 추경 통과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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