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틀째 내림세...178.05(2.55P↓)

입력 2007-01-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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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부진, 금리 급등에 따른 미국시장 하락과 외국인 매도 영향으로 선물시장이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

26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3월물은 오전 한때 177.55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전일보다 2.55포인트(1.41%) 떨어진 178.05로 마감했다.

매수강도가 점차 약화되던 외국인이 이날은 4065계약 순매도로 돌아서며 시장을 압박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90계약, 719계약 매수우위였다.

1p를 웃돌던 베이시스도 0.6~0.7p 수준으로 악화되며 차익 매물이 1000억원이상 나왔다. 이날 프로그램은 차익 1056억원 순매도, 비차익 256억원 순매수 등 총 80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도 580억원 순매도로 돌아서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거래량은 17만4148계약으로 전일보다 3만3802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1098계약으로 630계약 줄었다.

대우증권은 이날 "최근 지수상승을 이끌던 외국인 매수세는 매도로 반전후 재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 에너지를 충전하며 지수는 박스권에 갇힌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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