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맹기용 '오시지' 레시피 표절 논란… "비난을 위한 비난 아닌가"

입력 2015-06-23 08:51 수정 2015-06-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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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냉장고를부탁해 방송화면)

이래서 인식, 편견이 제일 무섭습니다. 이번 맹기용이 만든 오시지. 그냥 일반 소시지 반죽을 다진 오징어로 한 거 말고 더 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맹모닝 사건 후로 각종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에 삶은 마카로니 기름투하 사건까지 겹치며 그 간 보여준 야메요리를 기본기 부족, 괴식 등 부정적으로 바라보고(개인적으로 레몬치킨, 비타500샐러드는 솜씨 없는 자취생에겐 나름 팁 정돈 될 수 있다 생각하지만 프라이드치킨찌개는 수용 불가) 이번 오시지 표절 논란이 맹기용의 부정적인 편견의 결과물이라 봅니다. - 에어컨***

맹기용이 미움 받는 이유. 맹기용이 미움 받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 오너셰프인데 실력없는 거 2. 셰프인데 실력보다는 외모나 키 부모님의 학벌로 어필하는 거 3. 금수저라는거... 평소에 사람들이 이러한 내용에 좋지 않은 시선을 갖고 있었는데 맹모닝사건으로 불편한 감정들이 한꺼번에 터진 겁니다. - 본질***

맹기용 레시피 표절 노란은 비난을 위한 비난인 듯 - 장****

맹기용 레시피로 뭐라 하는 건 진짜 아니다. 하도 비난하길래 찾아보니까 저게 무슨 표절이냐. 사람들이 싫어서 욕할 거리 찾는 것 같은데...- 안생***

맹기용이란 친구. 이젠 티비 나오기만 하면 검색어구나. 세상에 새로운 음식 어디있냐마는 자신이 메뉴 연구는 밤새고 할 수 있다고 자랑한 게 화근이 되겠구나. - park****

맹기용 비난을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번에는 보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게시판 보니 비난이 거세네요. 비판은 괜찮지만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 js***

레시피는 어떻게 보면 서로 베끼는 것이기 때문에 맹기용 표절 논란은 과했다는 건 인정. 근데 맹씨가 들어오면서 부터 자꾸 맹씨 위주로 논란이 생기니 더이상 셰프들 화려한 요리들만 보고 즐길 수가 없게 됨. 쟤 오늘 또 뭘 터트리려나 그것만 걱정 - 수잔****

맹기용한테 정들었다. 잘해보려고 쥐어짜서 만든 요리 같던데 자기가 특허내서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메뉴 걸어놓고 돈 받고 파는 거 아닌 이상 표절주장은 오버인 듯. 그냥 맹기용은 냉부 내에서 경력 부족하고 꽁치 비린내 못 잡는 젊은 셰프 캐릭터임. 요리예능 네 담당 캐릭터가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 ㅇㅇ***

현재 알 수 있는 건,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은 방송매체에 자기또래 또는 자기보다 어린친구들의 허점이 보이면 일단 비꼬고 본다는 겁니다. 맹기용씨에 대한 여러 시청자들의 의견으로 하차를 주장하며 서로 자기말이 맞다며, 주장에 관한 증거를 찾기에 구글링에 혈안이 되어있는 모습들인데요. 잘 생기고 스펙 좋은 맹기용씨가 젊은 나이에 잘 나가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더욱 그런 거 아닐까요? 주작이면 어떻습니까. 좀 못하면 어때요. 사람인생 길지 않은 인생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타인을 미워하는 시간이 너무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드는 한사람으로써 고민을 씁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 부러움과 시기 등으로 읽혀 지네요 - 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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