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2만1342가구 입주…전세난 해소 단비될까?

입력 2015-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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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비 24.6% 감소·수도권 입주 아파트는 늘어

다음 달 전국에서는 2만여 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에는 전국 아파트 27개 단지 2만1342가구가 입주대기 중이다. 이는 6월(2만8290가구)과 비교해 입주물량이 24.6%(6948가구)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지역별로는 6월 대비 수도권이 38.3%(3768가구) 증가한 1만3610가구가 7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지방은 58.1%(1만716가구) 감소한 773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전국 7월 입주예정 아파트 공급량은 앞선 달에 비해 감소하지만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는 공급물량이 증가하며 전세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지 주목된다.

수도권에서는 민간분양 물량이 9740가구로 전체 수도권 공급물량의 71.6%를 차지한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녹번동 ‘북한산푸르지오’ 등 1230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전국 입주물량의 58%가 공급되며 새아파트 입주가 풍성하다.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2차아이파크’(1083가구)와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1차’(1414가구), 화성시 청계동 ‘동탄롯데캐슬알바트로스’(1416가구) 등 1만2380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의 경우 전북, 전남, 광주 등 전라도 지역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전북은 익산시 어양동 ‘e편한세상어양’(1200가구), 전주시 중화산동1가 ‘영무예다음’(336가구) 등 2142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전남은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사랑으로부영2,3차’ 등 1660가구의 민간임대 물량이 입주하고 광주에서는 광산구 우산동 ‘우산동중흥S-클래스리버티’ 849가구 등 총 1511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강원 1119가구 △대전 687가구 △충북 587가구 △대구 26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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