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11개 사회적기업에 1억2000만원 지원

입력 2015-06-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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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에게 사회적기업 11개사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한 후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SE) 11개사에 1억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덕훈 행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의 SE 희망씨앗 전파사업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보존과 경제적 자립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실직 계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고용 모델로 주목받는 사회적 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재단법인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이주여성 중점 고용, 공정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은 이들 사회적기업에 후원금과 함께 수은 희망씨앗 프로보노 봉사단의 경영 컨설팅과 통번역 자문, 수은 대학생 봉사단의 마케팅·홍보활동 참여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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