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엑소-샤이니와 빅뱅의 차이? 자작곡 만드는 아티스트"

입력 2015-06-18 22:16 수정 2015-06-19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드래곤이 엑소, 샤이니와 차이에 대해 '자작곡'을 만드는 아티스트라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엑소, 샤이니와 빅뱅의 차별점은 우리가 직접 노래를 만들어 부른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엑소와 샤이니 팬들이 방송을 보면서 화내지 않겠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화내도 어쩔 수 없다. 사실"이라고 소신있게 말했다.

그는 "다른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부른다면 잘 부를 자신이 없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곡을 받는 것이 어색하고 서툴 것이 분명하다"고 발언했다.

지드래곤의 소신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엑소, 샤이니도 곡을 받는 것은 아니다. 본인들이 만들기도 한다""엑소, 샤이니 팬들이 기분 나쁘겠다""듣는 입장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 빅뱅이 노래를 많이 만들기는 하지""또 다른 논란이 되지 않을까? 지드래곤 발언이 걱정되네""지드래곤의 당당한 표현, 멋지다 지드래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중 스타와 문턱 높은 현대미술과 만남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88,000
    • -3.07%
    • 이더리움
    • 4,553,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6.12%
    • 리플
    • 718
    • -4.52%
    • 솔라나
    • 193,100
    • -6.44%
    • 에이다
    • 643
    • -5.72%
    • 이오스
    • 1,115
    • -5.67%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5.97%
    • 체인링크
    • 19,820
    • -3.97%
    • 샌드박스
    • 625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