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방 대한해운사장, 선주협회 회장 취임

입력 2007-01-23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진방(59.사진) 대한해운 사장이 대한선주협회 25대 회장에 취임했다.

23일 선주협회는 서울 당주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해운 관련 세제는 선진 해운국에 비해 손색이 없지만 선박금융이나 고용 분야는 개선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중 업계가 직면한 현안 해소에 주력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삼성코닝.대한해운 임원을 거쳐 2003년 3월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대한민국 해양연맹 부총재, 한국가스연맹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선주협회는 한진해운.현대상선.STX팬오션.SK해운 등 92개 해운업체를 회원으로 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15,000
    • -0.12%
    • 이더리움
    • 5,19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2.37%
    • 리플
    • 697
    • -0.85%
    • 솔라나
    • 224,700
    • -1.88%
    • 에이다
    • 620
    • -0.48%
    • 이오스
    • 996
    • -2.16%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39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500
    • -2.51%
    • 체인링크
    • 22,630
    • -1.14%
    • 샌드박스
    • 586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