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식 KAIST 교수, ‘IT 젊은 공학자상’수상

입력 2015-06-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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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강성모)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유경식 교수<사진>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다.

IT 젊은 공학자상은 기술적 실용성, 사회ㆍ환경 공헌도, 창의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미국전기전자학회와 공동 상(Joint Award)을 설립한 국가로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이 있다.

유 교수는 KAIST 교수로 재직하며 광전자 소자의 소형화와 집적화를 통한 정보통신, 에너지 및 영상 획득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100여 편의 국제학술지와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해 약 22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관련 학문 및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부족한 점이 많아 기쁘기보다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며 “UN이 지정한 ‘세계 빛의 해’의 취지에 맞게 광전자 관련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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