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입직원 자원봉사활동 실시

입력 2007-01-23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은행은 신입직원들이 우리 지역 기업체에서 '체험 삶의 현장'연수를 통하여 중소기업 근로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노동의 대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2월 4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 광주은행 신입직원 15명은 23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리지역 중소기업에서 노동현장의 체험을 통해 진정한 땀의 의미를 경험하는'체험 삶의 현장'과 땀 흘려 벌어온 일당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연수는 오전 8시부터 우수 중소기업체인 한맥D&S(포장설계, 포장용 플라스틱시트 전문제조회사)를 방문, 원단적재 및 선별가공 등을 체험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애일의 집(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실내청소, 말벗대화, 세탁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생활용품, 세제, 화장지 등의 물품을 기증하는 한편, '체험 삶의 현장'연수에서 받은 일급 전액을 애일의 집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신입직원들은 1월 31일까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CEO특강, CS교육 등 기본소양교육과 여수신업무 등 기초직무교육, 전산실습, 영업점 OJT 등 실무실습, 그리고 극기훈련, 자원봉사활동 등의 현장체험연수를 받고 있다”며 “광주은행 발전의 초석이 되는 신입직원들은 창의와 열정을 가지고 지역금융발전에 이바지하는 재목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56,000
    • +0.13%
    • 이더리움
    • 5,211,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68%
    • 리플
    • 700
    • +0.57%
    • 솔라나
    • 227,600
    • +1.07%
    • 에이다
    • 628
    • +2.45%
    • 이오스
    • 1,002
    • +1.52%
    • 트론
    • 165
    • +1.85%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50
    • +0.75%
    • 체인링크
    • 22,820
    • +2.33%
    • 샌드박스
    • 594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