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다음 창업자, "세번 연속 우연한 교통사고"…특별세무조사 비판

입력 2015-06-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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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가 국세청의 다음카카오 특별세무조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17일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업계 따르면 이 창업자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국세청의 다음카카오 특별세무조사 시점을 지적하며 비판했다.

이 창업자는 "뭔가 잘못한 게 있으면 당연히 조사받고 세금을 내야겠지만 다음카카오의 세무조사는 광우병 첫 보도 25일 후, 세월호 사건 10일 후, 메르스발병 26일 후에 실시할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그는 "음모론자는 아니라서 우연을 믿는다"며 "다만 세번 연속 우연한 사고를 당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속이 많이 상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창업자는 "세무조사를 해서라도 경제가 살아나고 메르스가 종식되면 좋겠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다음카카오 판교 사무소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50여명을 투입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와 달리 기획ㆍ심층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다.

▲이재웅 다음 창업자의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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