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E3 2015' 개막…엔씨소프트 신작 공개될까?
▲엔씨소프트 R&D센터(엔씨소프트)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 E3 2015가 개막했다.
16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E3 2015 전시회는 최신게임과 기대작의 소식부터 게임과 관련된 각종 정보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E3 2015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일렉트로닉아츠(EA),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닌텐도, 스퀘어에닉스 등 세계 최고의 게임 회사들이 사전 컨퍼런스를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최근 게임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VR(가상현실) 관련 업체들도 늘어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국내 대표 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도 개별 부스를 마련한다. 다만 이미 '와일드스타',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게임을 인기리에 서비스 하는 엔씨소프트는 이번 E3 2015에서 별다른 신작을 공개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 또 다른 국내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도 E3 2015에 참석해 게임 개발부터 운영, 사업까지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단계별로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