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묘한 기류’ 담긴 대나무 결투신… ‘기대만발’

입력 2015-06-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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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이종현의 대나무 결투(사진=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제공)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설현과 이종현이 대나무 숲 대결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속 뱀파이어 백정 소녀 설현(백마리 역)과 자유로운 영혼의 꽃도령 이종현(한시후 역)이 양보 없는 승부를 겨루고 있는 모습이 공개 됐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이종현은 저잣거리 왈패들과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는 설현의 당돌함에 마음을 빼앗기며 설현에게 첫 눈에 반한 여진구(정재민 역)와의 삼각 로맨스 구도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검투 장면은 달달함을 풍겨야할 그림과는 정반대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대나무 결투는 12일 방송될 6회의 한 장면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울창한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 결투 장면은 무협지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명장면으로 탄생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에 네티즌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대나무 결투신 기대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무슨 사연일까?”,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궁금증 유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다른 애정전선을 펼쳐나갈 설현과 이종현의 그림 같은 대나무 숲 액션씬은 1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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