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훈, 이지나 언급 '독설 때문에 자존감 바닥 쳐"

입력 2015-06-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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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이지훈이 이지나 공연연출가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뮤지컬스타 특집에서는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출연해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지훈은 뮤지컬에 처음 도전했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사실 처음 뮤지컬 시작하면서는 너무 힘들었다. 텃세도 있었고 한 감독님의 독설에 자존감이 바닥쳐 그만두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MC김구라는 박칼린 음악감독을 예상하며 "P씨냐?"라고 물었고 이에 다른 게스트들은 "아니다 L씨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이지훈은 "나중에는 인정해주시고 지금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주셨다. 바로 이지나 연출가님이다"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내 인생을 바꾼 노래로 ‘지금 이 순간’을 선곡해 무대에 오르려 했고, 옥주현은 이에 “이지나 감독님이 그 노래 제일 싫어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과거 이지훈의 광팬이었음을 밝히며 팬 시절에 전달했던 직접 쓴 편지와 CD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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