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에 '프라이드' 출시

입력 2007-01-18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프라이드 등 중국 시장서 14만5000대 판매 목표

기아자동차가 천리마에 이어 '프라이드'를 중국에 출시, 중국 소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차는 18일 "중국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8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주요 매체 자동차 담당 기자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프라이드(중국명: RIO천리마)'의 현지 신차발표회(사진)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둥펑위에다기아 최성기 총경리는 "프라이드는 '즐겁고 활력을 주는' 기아 브랜드를 잘 표현한 신차"라며 "중국시장에서 제2의 천리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중국형 프라이드는 다양해진 중국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개발됐으며 1400cc, 1600cc 가솔린 엔진을 장착, 중국 장쑤성 옌청시 둥펑위에다기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또 3개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라인을 더욱 두껍게 처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리어가니쉬와 도어손잡이 등에 크롬도금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면에서 중국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만들어진 '중국형 프라이드'의 홈페이지에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튜닝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이달까지 210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등 인터넷에 능숙한 중국 신세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국 자동차 전문기자단 시승회에서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역동적인 엔진성능, 다양한 최첨단사양 등으로 중국 엔트리카 시장을 석권할 신차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둥펑위에다기아는 프라이드의 초기 신차 붐 조성을 위해 북경 신차발표회를 시작으로 난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대대적인 전국 로드쇼와 시승회를 실시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996년 국내자동차업계로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해 2002년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를 설립, ▲천리마 ▲쎄라토 ▲옵티마 ▲카니발 등 총 11만5009대를 판매했다.

또 올해는 신차인 프라이드 4만4000대를 포함해 14만5000대를 중국시장에서 생산ㆍ판매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13,000
    • -0.23%
    • 이더리움
    • 2,973,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22%
    • 리플
    • 2,011
    • -0.49%
    • 솔라나
    • 124,800
    • -0.79%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7.4%
    • 체인링크
    • 12,990
    • -0.46%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