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 배드민턴 활성화 지원… 새마을금고 정체성에 딱맞는 활동”

입력 2015-06-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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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팀 창단 실업대회 우승 싹쓸이…동호인ㆍ꿈나무 대상 시범경기ㆍ레슨 등 기회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는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업입니다”

MG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역민에 뿌리를 둔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확고히하며 협동조합만의 차별화된 역할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금고 감독기구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원의 사업과 함께 각 지역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눈에 띄는 것은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의 활동이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균형적인 발전과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3월 창단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주요 실업대회에서 남·여팀 모두 우승을 차지할 만큼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배드민턴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배드민턴은 직접 즐기기에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많은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들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등을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여기에 초·중·고 배드민턴부 학생 등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찾아 전문 스포츠인으로서의 비전 제시와 전문기술 전수 등 멘토의 역할도 톡톡히 하며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배드민턴대회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제2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약 30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이러한 새마을금고 움직임은 지난달 21일 선포한 새마을금고의‘사회공헌 비전 선포’와도 맞닿아 있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의 부차적 수단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과 선순환하는 핵심경영가치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새마을금고의 이미지를 전달할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배드민턴 활동 지원 뿐만 아니라 보육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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