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현충일 추모시 '옥토'는 누구 작품?

입력 2015-06-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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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뉴스 캡쳐)

현빈이 현충일 기념시 낭독자로 선정돼 화제다.

현빈은 6일 현충일 기념식에서 기념시 '옥토'를 낭송했다. 국악인 이용구씨의 대금 연주에 맞춰 차분하고 강한 목소리로 시를 읊어 눈길을 끌었다.

기념시 '옥토'는 보훈문예공모 수상작이다. 우리나라는 정해진 기념시가 없고 매년 낭독되는 기념시가 달라진다.

캐나다의 경우 1차 세계대전 때 캐나다 군의관 존 매크래가 전장에서 쓴 '플랜더스 들판에서'를 현충일에서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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