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온라인 '운세서비스' 오픈

입력 2007-01-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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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맘때면 누구나 올해의 '나의 운세는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올해는 몇 백 년 만에 찾아온 정해(丁亥)년 황금돼지띠라는 속설로 인해 일반인들의 기대가 남다른 한해다. 이런 기대감으로 인해 올해는 급기야 점술인들이 대거 출동하는 사주 박람회까지 열릴 정도다.

이런 가운데 최근 네티즌 10명중 4명꼴로 올해 사주 및 토정비결 등 운세에 대해 경험한적이 있으며 이 중 절반이상이 '재물운(돈)'에 가장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물운에 이어 남성은 '취업'에 여성은 '결혼'에 보다 관심을 보였다.

이에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온라인 '운세서비스'를 오픈하고 최근 1주일간 네티즌 1만 3954명을 대상으로 '2007년 신년운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해년 신년운세에 대해 점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7%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여성이 남성보다 2.3% 높은 41.3%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재물운'(50.9%)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어 취업(17.2%), 결혼(17.1%), 대학(4.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남성은 '취업'에서 여성보다 더 관심을 보인 반면 여성은 '결혼(궁합)'에 남성보다 다소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주로 이용하는 곳은 인터넷이 48.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소문난 점집(22%), 타로카드(9.2%), 노상(6.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관심도에서 '재물운'의 경우 30대가 69.6%로 가장 높았고 '취업'과 '결혼'의 경우 모두 20대에서 각각 25.3%, 22.3%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이와 같은 운세결과에 대해 네티즌 절반가량이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G마켓은 쿠폰마켓을 통한 운세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토정비결을 비롯해 재물, 궁합, 직업, 꿈해몽, 속궁합에서부터 혈액형,별자리, 차량번호, 휴대폰번호 운세 등 모두 47 가지다.

이용방법은 상품에 따라 쿠폰 발급을 통해 인증번호와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최대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G스템프를 통해 공짜로 이용할 수 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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