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나흘만에 하락…605.50(2.97P↓)

입력 2007-01-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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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7포인트(0.49%) 떨어진 605.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86포인트 오른 610.33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누적과 사흘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2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 51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의료정밀,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이 강세였고 섬유의류,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1, 2위인 NHN과 LG텔레콤은 각각 0.50%, 2.0%씩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 휴맥스, 동서, 포스데이타 등도 떨어졌다. 200%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헬리아텍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크레듀는 기관 보유 공모주의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8.02% 하락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이 1.35% 오른 것을 비롯 CJ홈쇼핑, 메가스터디, 하나투어, 다음, GS홈쇼핑 등은 상승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전날에 이어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9.09%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목군은 'UCC 테마주'였다. 에스엠, 솔본, 오늘과내일, ICM, 가비아, IC코퍼레이션 등 관련 테마주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7개를 포함해 37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 등 528개 종목이 떨어졌다. 67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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