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중국·베트남 투자펀드 판매

입력 2007-0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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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에 동시에 투자하는 '도이치 더블드래곤 혼합형펀드'2종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이치 더블드래곤 혼합형펀드'는 최근 아시아의 최고 유망시장으로 떠오른 중국과 베트남의 주식시장에 투자하면서 자산의 일부는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식투자 비중에 따라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2종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주식은 주로 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관련 주식과 베트남 거래소에 상장된 베트남 주식과 신규 공모주에 투자하게 된다.

주식혼합형은 중국·베트남 주식에 60%이하 국내채권에 40% 이상 투자되며,채권혼합형은 국내채권에 70% 이상 그리고 중국·베트남 주식에 30% 이하 투자된다.

중국 및 베트남 주식의 일정한 투자비율은 없으며,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투자비중이 조절된다. 중국·베트남 주식은 싱가폴 소재 도이치자산운용을 통해 주식형펀드로 운용되며, 채권 부분은 국내 도이치투신운용을 통해서 국내 채권형 펀드로 운용이 된다.

펀드의 환매는 환매청구일로부터 제4영업일 기준가로 제9영업일에 지급되며, 중도환매시엔 6개월 미만은 이익금의 70%, 1년 미만은 이익금의 40%의 중도환매 수수료가 부과된다.

김영후 마케팅전략부 차장은 "이번에 매각하는 상품은 향후 높은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및 베트남 주식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펀드내 일정 자산은 국내채권 펀드에 편입으로 안정성을 높였고 투자자의 위험선호도에 따라 주식편입 비중을 선별해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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