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작년 4월 메르스 발생 했지만...철저한 대응 확산 막아

입력 2015-06-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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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미국 대처방식(사진=YTN뉴스캡처)

대전에 이어 원주와 부산에서도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확연히 다른 한국과 미국의 메르스 대응 과정이 이목을 끈다.

지난해 4월 미국에는 첫 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당시 병원은 환자의 여행이력을 파악한 뒤 곧바로 격리조치를 취했다. 이에 환자는 11일 만에 건강한 몸으로 메르스를 이겨내고 퇴원했다.

이후 플로리다에서 두 번째 환자가 발생했지만 해당 환자 또한 같은 방법으로 9일 만에 퇴원했다.

당시 미국은 "메르스가 언젠가는 미국에 도착하리라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도 2013년 부터 메르스 중앙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왔지만, 미국과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면서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원주 부산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주 부산 메르스, 전국 환산 순간이네", "원주 부산 메르스, 미국처럼 못해?", "원주 부산 메르스, 국민 스스로 지켜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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