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LS·ELB 3종 출시

입력 2015-06-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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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6월 5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ELB 및 원금비보장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제514회 키움 ELS’는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9%(연 수익률 13%)로 상환된다. 낙인은 60%이다.

‘제4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B’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로 “페이스북(facebook)”을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페이스북 보통주의 종가가 1년간 1회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세전 연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한 번도 125%를 초과하지 않은 경우, 최종기준가격결정일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하락했을 경우에는 원금만을 지급하고, 최종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높을 경우에는 최대 세전17.5%(기초자산 상승률의 70%)를 추가수익으로 지급한다.

‘제1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3년 만기 연수익 17.7% 추구 ELS이다.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나스닥의 대표적 바이오주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53.1%(연 수익률 17.7%)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 달 키움증권에서 최초로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와 ELB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페이스북이 강점이 있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자에 한해 ELS나 ELB 첫 거래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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