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놀이공원 "사회적 파장 고려 낙타체험 중단"

입력 2015-06-01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현재 자가 및 시설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놀이공원에서는 낙타 체험 중단 카드까지 들었다.

이 놀이공원은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지난달 30일부터 낙타체험을 중단했다고 1일 밝혔다.

중동산 낙타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매개 동물로 밝혀졌다.

이 곳에는 단봉낙타 1마리, 쌍봉낙타 3마리가 있는데 낙타체험에 투입된 단봉낙타는 호주산으로 10여년전 한국에 들어와 중동산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심리적인 영향을 고려한 중단이라는 입장이다. 단, 메르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몽골산 쌍봉낙타는 관람할 수 있다.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낙타 체험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이거 점점 심각해지네"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돌아다니기 무섭다"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동네 약국, 편의점서 마스크 품절이던데"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어떻게 해야하나"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점점 무서워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72,000
    • +0.85%
    • 이더리움
    • 4,570,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3.06%
    • 리플
    • 3,038
    • -1.07%
    • 솔라나
    • 199,400
    • -0.1%
    • 에이다
    • 623
    • -0.8%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
    • 체인링크
    • 20,790
    • +1.22%
    • 샌드박스
    • 21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