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인택시면허 '온라인 직거래' 장터 개설

입력 2015-06-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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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인택시 온라인 소통광장’ 카페(http://cafe.naver.com/seoultaxidriver)를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서울시 택시 정책․각종 지표 등 정보가 제공되고,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거래가격 주간동향․시세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택시 양도․양수 희망자 간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 등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는 약 4만9000여 대로 그 수가 법인택시 2만2000여 대보다 훨씬 많지만, 개인사업자이다 보니 택시정책 등 정보전달이 다소 부족하고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의 양도․양수 거래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양도․양수 희망자로부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거래가격을 공시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돼 왔다.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는 현재 택시공급량이 포화상태라 신규 취득은 불가하고 기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부터 양수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시는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양수를 원하는 시민에게 택시정책 및 운행여건, 운송수입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명한 거래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소통광장을 개설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에서 ‘개인택시 온라인 소통광장’을 입력하면 나오는 카페에 회원가입 신청을 하면 관리자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양완수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개인택시 온라인 소통광장은 택시 면허를 사고팔기 원하는 이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각종 택시 정책 추진 시 택시업계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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