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네이마르 사포 논란… "문화적 차이인 것 같은데"

입력 2015-06-01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스포티비 캡처)

네이마르 사포가 난리길래... 어디 구석에서 혼자 쇼한 줄 알았는데, 상대 선수 제끼려고 쓴 거네요. 저들 사정 완벽하게 이해 못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빌바오 선수들이 과민반응 한것 같음. - INTER****

아무리봐도 네이마르 사포로 집단폭행 당한 건 이해 안감. 브라질리언들 다 맞아야 하나. 내가 모르는 그들만의 예의가 있었나 ㅋ 별... 황당하네;; - H**

네이마르 사포 결국 루초 말이 정답이네. 네이마르 사포는 스페인에서는 조롱할때나 쓰는 기술이고 브라질에서는 아무때나 쓰는 기술이고... 한국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문화차이 때문이네 - ㅇㅇ**

네이마르 사포 기술 논란이라길래, 네이마르가 상대편 선수를 사포로 문지르기라도 했나 생각했음. 에이 나만 사포가 뭔지 몰랐던건 아니잖아? - 럭키***

네이마르 사포 문제가 되는 부분이... 사포 자체가 아니라 사포로 수비수 제치려다 수비수가 살짝 손을 써서 넘어졌는데 넘어질 때 다소 과도한 액션을 보이고 또 막판에 앉아서 시간끌려는 뉘앙스 때문에 상대팀 선수들이 화가난 거 같던데요. 사포하고 공뺏긴 직후엔 상대선수들이 인식을 못하다가 의도적으로 자빠져 있는 모습에 흥분하고 달려드는게 보이는데여- 보컬***

네이마르가 올시즌 경기중 유일하게 화낸 상황. 네이마르는 자기 절제가 또 잘되는 편이라 경기중 버닝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문편이라고 합니다. 쉽게 화내지도 않고 자기 관리가 잘되는 편이죠. 그런면에서 수아레즈와는 정반대의 성격입니다. 네이마르 사포 논란은 라리가 선수들의 불문율 문제 그런 것보다는 성장한 곳이 다른 선수들이 겪는 문화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 제니****

네이마르 사포 논란... 이런 겁니다. 사포가 누구나 쓸수있는 기술이긴 하지만 프로경기중에 상대방을 실제로 제치는 효율을 보여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한명 제친다고 해도 이후에 막히는 경우가 많고 (공이 길게 날아가니) 그래서 다른 방식의 플레이들보다 확실히 비효율적이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농락이라고 느낄수가 있는 것. 헌데 문제는 그걸 다른 선수들이 아닌 현역 최고의 테크니션인 네이마르가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이들에게 그 시간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의 사포는 곧 농락을 의미하지만 네이마르같은 선수가 하는 사포는 그 인식과 다르게 농락의 의도가 아닌게 된다는 뜻이지요. - RE****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12,000
    • +0.21%
    • 이더리움
    • 5,03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33%
    • 리플
    • 692
    • +2.06%
    • 솔라나
    • 204,400
    • +0.44%
    • 에이다
    • 584
    • +0.17%
    • 이오스
    • 933
    • +0.3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06%
    • 체인링크
    • 21,000
    • -1.32%
    • 샌드박스
    • 54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