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내한, 과거 넘치는 한국 사랑 재조명 “노량진 수산시장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입력 2015-05-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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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이미 패트리코프,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렌 앤더슨, 배우 제시카 알바 (출처=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내한한 가운데 과거 제시카 알바의 한국 사랑이 재조명받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2013년에 한국을 찾았을 당시 서울 곳곳의 명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카 알바는 2013년 5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제이미 패트리코프,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렌 앤더슨과 함게 동대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시카 알바는 일행과 함께 새벽 동대문 시장을 돌아보고 쇼핑을 하며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있다.

또한 제시카 알바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낙지 볶음을 먹고 있는 인증 사진도 팬들에게 공개했다. 제시카 알바의 한국 방문은 2013년이 처음이 아니었다. 2012년 4월에도 가족과 극비리에 한국을 찾았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해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도 “노량진 수산시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낙지볶음을 직접 골라서 먹었다”며 “한국 음식을 다 좋아한다”고 말하며 한국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제시카 알바는 28일 오전 유아용픔 브랜드 제시카 알바 어니스트 컴퍼니 론칭을 위해 내한했다. 이날 제시카 알바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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