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기반 신개념 착한 홈쇼핑 '팝쇼핑' 오픈

입력 2015-05-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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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및 전통시장과 상생/협력하는 구조…착한 홈쇼핑으로 기대

에스티피플 컨소시엄이 스마트미디어를 기반으로 제품 생산 현장에서 판매방송을 진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홈쇼핑 방송 ‘팝쇼핑’ 서비스가 지난 25일 오픈했다.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새로운 판로 ‘착한홈쇼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팝쇼핑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실시한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생활혁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론칭을 기념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힘 프로젝트’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전통시장의 유통채널 확대와 합리적인 수익 배분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사회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달 25일 정식 서비스 론칭한 팝쇼핑은 31일까지 오전 11시~12시 동안 온라인 사이트와 앱을 통해 전통시장 및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에 팝쇼핑에서 방송하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은 ‘유트러스 바디필로우’, ‘조창의 주얼리’, ‘TROO 동결과일’, ‘신기시장 신기통보’, ‘코레카 붕붕카’ 등 상품성이 높고 신뢰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 7종으로, 향후 방송 제품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피플 관계자는 “오픈 기념으로 25일부터 일주일동안 판매되는 상품을 모두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구성했다”며 “시청자들에게 방송제품에 대한 객관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쇼호스트가 참여한 사전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팝쇼핑은 방송통신융합기술의 활용으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쇼핑 채널을 구축해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전통시장에 힘이 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연계한 홈쇼핑 서비스, ▲스마트디바이스 기반 홈쇼핑 플랫폼, ▲낮은 진입장벽과 합리적인 비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팝쇼핑이 기존의 홈쇼핑과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상생모델로서 스마트미디어 홈쇼핑이 중소제품판매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대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팝쇼핑에서 판매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op-shopp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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