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오피스’ 구현 최고급 사양 ‘MX7’ 복합기 출시

입력 2015-05-26 10:53 수정 2015-05-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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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쿼드코어 CPU 장착… PC 없이 인터넷 접속, 문서·이미지 확인, 편집 가능

▲업계 최초로 쿼드코어 CPU를 장착한 최고급 사양의 A3 고속 복합기 삼성전자의 'MX7(삼성 스마트 멀티익스프레스 7)'.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린팅 업계 최초로 쿼드코어 CPU(중앙처리장치)를 장착한 최고급 사양의 A3 고속 복합기 신제품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멀티익스프레스 7(MX7)’ 시리즈는 삼성 복합기 중 가장 빠른 분당 최고 60매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또 안드로이드 기반의 ‘삼성 스마트 UX 센터’ 가 적용돼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사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MX7은 1.5GHz 쿼드코어 CPU로 기존의 듀얼코어에 비해 2배 더 빠른 실 출력 속도를 자랑하고 초고속 양면 자동스캔 기능으로 1초에 최대 4페이지까지 스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MX7에 동급 최장 수명 토너와 드럼 기술을 적용해 토너 기준 최대 4만5000장, 드럼 기준 최대 45만장까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관리자의 소모품 교체 부담을 덜었다.

이 밖에도 고화질 컬러 출력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미지 강화 기술 ‘ReCP’, 차세대 토너 기술인 중합 토너, 동급 최고 수준인 ‘리얼 1200×1200 dpi’ 해상도를 적용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탑재한 ‘MX4’를 출시한 바 있는 삼성전자는 MX7을 통해 보다 향상된 삼성 스마트 UX 센터를 선보였다. 삼성 스마트 UX 센터에는 출력, 복사, 스캔 기능을 위한 13가지 앱과 6가지 위젯이 사전 설치돼 있으며 개인별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자유롭게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10.1인치 대화면 컬러 터치 스크린, 960X600 dpi 고해상도 및 90도 회전 화면을 제공해 복잡한 긴 문서, 인물, 풍경 사진 까지도 PC로 다시 돌아가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검토 및 편집할 수 있다.

개인용 모바일 기기의 업무 비중이 높아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MX7은 모바일 프린트, 클라우드 프린트, NFC(근거리무선통신), 무선랜 등을 지원한다. MX7에는 기기의 오류를 사전에 진단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인 ‘삼성 스마트 프린터 진단 시스템(SPDS)외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를 위한 여러 솔루션이 탑재됐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 팀장은 “MX7은 속도, 기기 간 연결, 모바일 트렌드, 내구성 및 비용 절감 등 모든 면에서 사용자와 관리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혁신 기술과 최적의 솔루션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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