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연우 '만약에 말야'... K팝스타 정승환도 부른 곡 '원곡자'는?

입력 2015-05-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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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만약에 말야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에 4대 가왕에 등극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로 추측되는 가운데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만약에 말야' 원곡 가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약에 말야는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노을 멤버 전우성의 솔로 곡이다. 2012년 11월 발표한 4집 '타임 포 러브'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에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노래는 지난달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 결승전에서 참가자 정승환이 선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연우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딸랑딸랑 종달새'를 꺾고 4대가왕으로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연우 만약에 말야 원곡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우, 원곡도 좋고 클레오파트라도 좋다", "김연우, 만약에 말야 노을이 불렀구나", "김연우, 만약에 말야 정승환도 불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연우 만약에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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